부세파란드라 부킷 켈람(웨이비 그린) 식재 50일 영상

2자 수조에 트로피카 웨이비 그린 조직배양 5통 정도를 심은지 50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구엽에 일부 녹점이 붙긴 했지만 조직배양 특유의 사르르 엔딩 없이 모두 신엽을 내며 분촉 할 때를 기다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d1YCBXncsc 

 

스마트어항 낮은 2자 광폭수조 (60 x 45 x 35)
아마존 모터스펀지 2대
클리오네 100w
네오프리미엄 플랜츠 3mm 8L
화학이탄

지난 영상과 비교해보면 10일에 1촉 정도의 신엽이 온전하게 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정량화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속도라면 30일에 3잎, 60일에 6잎(일반적인 식재 사이즈)이니까 2달이면 식재한 개체가 2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잎이 늘어나는 만큼 뿌리성장도 진행되어 그만큼 성장속도도 가속화되리라 기대합니다. 

일반적으로 웨이비그린이  부세파란드라속 에서는 빨리 자라는 종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느 정도 성장의 탄력을 받은 이후에는 제가 키우는 케다강이나 데이아와도 큰 차이가 없지 않을까 하네요. 모쪼록 지금보다 더 빨리 자라 유경처럼 폭발하는 수조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