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금같은 주말에 근무를 하고 집에 오니 아쿠아필 45큐브가 도착~!
어머니께서 올려놓으신 배추와 함께.jpg
SGA,장미,셀바스 등등 다 좋은 제품들이지만 어짜피 고기를 보는 어항이 아니라 키워내는 어항의 순수한 목적으로
제일 가성비 나은 아콰필을 골랐습니다.
사견이지만 투명도고 공차고 나발이고 지나치게 신경많이 쓰는 놈치고 쨍한 어항 관리하는 놈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은 어항 찾을 돈으로 좋은 여과기와 좋은 고기를 삽시다. 흠흠
암튼 이 놈은 축양장 하단에 삽-_-*입 하여 호떡을 키워 볼 어항이기 때문에 칙칙한 검정 백스크린 말고 블라인드 시트지로 작업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시트지는 미리 온라인으로 주문
포장은 허세...
암튼 검색창에 DCM-020 으로 치면 2000원짜리 시트지가 나옵니다. (폭)91cm*(길이)100cm 라서
45큐브로 제단하기도 좋아요. 대충 길이 46으로 잡고 폭 반으로 뚝딱 하면 두면이 나옵니다.
한줄 폭이 2cm 라서 46cm으로 자르려고 23줄을 세는 중... 뭔말인지 알지?;;
재단하는 동안 잠시 누수테스트 겸 목욕;
어쨌든 대충 4장을 만들어서
은근 노가다...
암튼 바닥까지 중간에 기포없이 물기를 쭉쭉 밀어서 완성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물덕들이 제일 좋아하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빈 어항이 완성되었습니다.
보통은 여기서 물을 좀 채워놓고 멀 넣을까 상상의 나래를 펴며 좋아라 하는데
업무의 피로가 남아서 대충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기존의 검정 백스크린에 식상하신 분이나 밝은 톤으로 고기를 키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정보가 되긔바라며..잇힝~♡
물고기 갤러리 : 2011.10.29 22: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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